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공허의 유산 === * [[2016년]] [[1월 20일]] [[2016 HOT6 GSL Season 1/코드 A#s-3.2|2016 HOT6 GSL Season 1]] Code A 60강 4일차 3경기 [[전태양]] vs [[조지현]] [[https://youtu.be/NkdtX7Rv_dY|4세트]] 맵: [[레릴락 마루]] - 전태양의 인생경기2. [[분광사도|밸런스가 극단적으로 무너진 2016년 1월의 테프전]]에서 테란이 어찌해야 이길수 있는지 보여준 경기, 30분이 넘는 대혈전 끝에 GSL 코드 A 테프전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테란이 되었다. 전태양의 신들린 다방향 견제와 방어, 해방선과 유령의 극한 활용을 볼 수 있다. 전태양은 조지현의 미친듯한 찌르기와 견제를 꾸역꾸역 막으며 후반까지 게임을 끌고 가 '''프로토스를 굶겨 죽였다.''' * [[2016년]] [[2월 3일]] [[2016 HOT6 GSL Season 1/코드 A#s-3.4|2016 HOT6 GSL Season 1]] Code A 60강 8일차 3경기 [[조성주]] vs [[주성욱]] [[https://www.youtube.com/watch?v=d3kefcMExF0|1세트]] 맵 : [[어스름 탑]] - 30분이 넘는 장기전에서 전술 핵이 난무했지만[* 전술 핵이 [[폭풍함]]을 터뜨리기도 했는데 핵이 주요 병력을 날려버리는 모습은 [[GSL]]에서는 거의 처음이었다!] '''[[해방선|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까먹는 [[NG]] 때문에 [[폭풍함]]에게 밀리면서 주성욱이 이겼다. * [[2016년]] [[2월 5일]] [[2016 HOT6 GSL Season 1/코드 A#s-3.5|2016 HOT6 GSL Season 1]] Code A 60강 9일차 4경기 [[송병구]] vs [[이신형]] [[https://www.youtube.com/watch?v=bnGiG2iSGtI|5세트]] 맵: [[프리온 단구]] [[https://youtu.be/AG9hEA5NTyE|하이라이트 영상]] - '''송병구가 공허의 유산에 남긴 마지막 유산''' 공허의 유산 들어서 사장되었다고 여겨졌던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 그리고 [[송병구|무결점의 총사령관]]의 [[송병구/2016년|부활]]을 볼 수 있는 경기. 지속적인 견제로 테란의 자원줄을 말리고 테란이 급박하게 밀어붙이는 가운데, '''해방선의 사거리 업과 불곰의 충격탄 업이 안되었다'''는 점을 이용하여 미친 듯한 점멸 추적자 컨트롤로 해방선을 한 기씩 격추하고, 거신의 줄긋기와 고위 기사 폭풍으로 테란 병력을 지속적으로 갉아먹어 테란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마치 스1의 리버 컨트롤을 생각나게 하는 송병구의 분열기 컨이나 사도, 고위 기사 견제도 백미였다. 당시 경기 전 상황과, 경기 내용과, 경기 후 인터뷰까지 맞물리면서 '''GSL 역대 최고의 코드 A가 탄생했다.''' * [[2016년]] [[2월 17일]] [[2016 HOT6 GSL Season 1/코드 S(32강)#s-2|2016 HOT6 GSL Season 1]] Code S 32강 A조 2경기 [[주성욱]] vs [[윤영서]] [[https://youtu.be/IlcLqs38zW8|1세트]] 맵: [[어스름 탑]] - '''[[하드코어 질럿]]의 힘''' '''[[아르타니스|오늘, 우리는 되찾으리라!]] [[아이어|우리의 고향]]과, [[공허의 유산|우리의 유산을!]]''' 암흑 기사에 피해를 입으며 윤영서가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시간을 끌면서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결국 경기는 주성욱의 폭풍함+고위 기사 vs 윤영서의 바이킹+유령 구도가 되었다. 윤영서가 엄청난 유령 컨트롤로 한타를 이기고, 주성욱의 가스가 고갈되면서 윤영서가 순간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진출했던 다수 유령이 주성욱의 하드코어 광전사에 싹 쓸려나가며 역전당하고 말았다. '''광물 8000'''으로 작정하고 뽑아내는 죽여도 죽여도 끝도 없이 몰려오는 광좀비에 공포가 느껴질 정도.--분광기를 돌렸으면 더 빨리 밀었겠지만(...)-- 주성욱도, 윤영서도 테프전 후반 운영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결국 GG를 치던 순간, 윤영서의 광물이 2000이 넘었지만 인구가 부족해서 유닛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 [[2016년]] [[3월 26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1라운드#s-4.2.3|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결승전 [[이신형]] vs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https://www.youtube.com/watch?v=zWCytp-kIeo|6세트]] 맵: [[어스름 탑]] - 이신형이 초반 경기를 아주 유리하게 가져갔으나 어쩌다보니 본진이 뒤바뀌고 역전까지 당할'''뻔'''한 경기. 이신형의 2의료선 찌르기에 맞서 김유진도 맞찌르기를 하며 두 선수 모두 본진을 바꿔 가져가며 줄곧 열세였던 김유진이 역전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사이오닉 폭풍이 완성되기 '''3초''' 전에 이신형의 타이밍 러쉬로 고위기사를 모두 잡아먹으며 경기를 가져갔다. 이신형의 공격이 1초라도 늦었더라면 김유진이 가져갈뻔한 아주 아슬아슬한 경기. * [[2016년]] [[4월 8일]] [[2016 HOT6 GSL Season 1/코드 S(16강)#s-3.4|2016 HOT6 GSL Season 1]] Code S 16강 D조 승자전 [[백동준]] vs [[전태양]] [[https://www.youtube.com/watch?v=DTYz6QUBiBw|1세트]] 맵 : [[어스름 탑]] - 전태양의 빠른 속도와 견제, 그리고 이를 빠른 반응과 병력 배분으로 적절히 막아내며 한방병력을 모으는 백동준의 공수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좋은 경기. 두 선수 모두 현재의 상황에 따른 최선의 판단과 대처를 하면서 후반까지 경기가 지속되었으나, 백동준이 프로토스의 최종 조합인 폭풍함+고위기사+분열기를 확보하게 되면서 백동준에게 힘이 실리게 된다. 전태양은 밤까마귀와 바이킹을 섞은 병력으로 계속적인 견제와 라인전을 시도하면서 유령을 추가하게 되는데, 백동준이 분열기와 폭풍함등을 이용해 중요한 순간마다 유령을 먼저 제압하여 EMP를 차단하는데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게 된다. ~~유령 컨트롤도 그 분을 꼭 빼닮았다~~ * [[2016년]] [[4월 8일]] [[2016 HOT6 GSL Season 1/코드 S(16강)#s-3.4|2016 HOT6 GSL Season 1]] Code S 16강 D조 최종전 [[전태양]] vs [[김명식(프로게이머)|김명식]] [[https://www.youtube.com/watch?v=mTnccsF7YOQ|1세트]] 맵 : [[어스름 탑]] - 공허의 유산에서 최초로 테란이 승리한 테프전 스카이 테란 vs 스카이 토스 경기. 백동준에게 일격을 맞은 전태양과 최종전으로 올라온 김명식이 붙게 되었는데, 전태양이 특유의 견제를 바탕으로 유리하게 이끌어가자 김명식은 그것을 힘겹게 막아내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캐리어를 선택하게 된다. 이에 전태양은 해방선과 바이킹 그리고 [[미사일 포탑]]을 다수 건설하면서 김명식의 우주모함의 요격기를 잡아내고 결국 김명식이 자원줄이 끊기고, 요격기가 바닥이 나면서 진 경기이다. 여담으로 스카이 테란으로 스카이 토스를 잡을 수없다는 것이 기존 정설이었는데 이 이론을 완벽하게 꺾은 경기 ~~역시 [[이영호|갓의 유산]]~~ * [[2016년]] [[5월 1일]] [[2016 HOT6 GSL Season 1/코드 S(8강~결승)|2016 HOT6 GSL Season 1]] Code S 결승전 [[전태양]] vs [[주성욱]] [[https://www.youtube.com/watch?v=obyoJkSdw9U|1세트]] 맵 : [[어스름 탑]] - 전태양의 인생경기3. 테란전 최근 10승 0패를 보여주며 무적의 포스를 보여주던 주성욱과 다르게 프로리그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걱정을 샀던 전태양의 대결이다. 초반에 전태양이 시도한 화염차 찌르기가 별 성과 없이 막히고 주성욱이 빠른 8가스를 가져가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나 싶었으나 중반 이후로 전태양의 의료선 견제에 속도가 붙으면서 경기가 알 수 없게 되어 가는데... * [[2016년]] [[5월 21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2라운드#s-4.2.3|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결승전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주성욱]] [[https://www.youtube.com/watch?v=4MhhtOvLwZI|7세트]] 맵 : [[어스름 탑]] - '''조세돌 vs 주파고, 그리고 낙석계(落石計)'''. 신나게 3킬한 김유진이 뜬금없이 거신을 뽑다가 거필패(...)를 반증하며 주성욱에게 밀려나고 올라온 건 다름아닌 '''{{{#darkred 조.성.주}}}''' 지난 해 같았으면 진에어 우승 미리 축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스타리그 2015 시즌 3부터 조성주를 극복하더니, 2016 GSL Season 1에서는 아예 3대0으로 셧아웃시킨 주성욱은 더욱 단단해져서 돌아왔다. 조성주의 모든 찌르기를 빈틈없이 막아내고 폭풍함을 뽑아서 해방선과 바이오닉을 끝장내려는 순간 모두들 우승은 kt가 할 거라고 짐작했다.그러나 조성주의 대활약은 그 때부터였으니, 폭풍함과 고위기사의 낮은 기동성을 이용해서 바이오닉 별동대가 멀티를 들쑤셔놓으며 하나둘씩 난장판으로 만들고 바이킹을 갖춘 본대는 별동대와는 또 달리 움직이며 주성욱이 한 곳만 볼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6시 반섬멀티 앞에서 교전이 이루어지는데 조성주가 순간적으로 멀티로 가는 길목의 바위를 깨면서 프로토스 지상군을 가둬버리고 해병과 바이킹은 폭풍함 점사, 나머지 병력은 지상군을 밀어버리며 눈깜짝할 사이에 경기를 끝낸다. 역대급 명경기라는 찬사와 함께 진에어는 15시즌부터 이어진 준우승의 악몽에서 벗어나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 [[2016년]] [[7월 28일]]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16강#s-3.3|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 16강 C조 최종전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www.youtube.com/watch?v=8zEIfAkMLrA|2세트]] [[https://www.youtube.com/watch?v=xDYeaA_b0qk|3세트]] - 몇 시간 전 2:1로 변현우가 역전승을 거두고 다시 최종전에서 만난 두 선수.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1세트를 잡은 김도우는 2세트 전진 우관 예언자를 준비한다. 서로간의 컨트롤과 집중력이 빛나는 장기전 끝에 동점을 맞추는데 성공한 변현우. 하지만 3세트 맵은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뉴 게티즈버그. 역시 예상대로 김도우가 유리한 구도로 경기가 흘러가는데... * [[2016년]] [[8월 19일]] [[2016 HOT6 GSL Season2/코드 S(16강)|2016 HOT6 GSL Season 2]] Code S 16강 D조 최종전 [[고병재]]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youtu.be/Pgii7JX7ONc?t=27m20s|3세트]] 맵 : [[얼어붙은 사원]] - 전투 방패 업그레이드를 까먹어서 찌르기를 도로 무르더니 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아예 실수로 취소하는 바람에 손 놓고 질 수밖에 없게 된 고병재. 그런데 이겼다고 생각한 김도우의 사도떼가 사이오닉 이동으로 몰려와서 고병재의 병력을 줄이고 있을 때 뒤늦게 지뢰가 매설되는데... 인구수 197을 77로 만드는 지뢰의 살상력 --그리고 정의구현--을 보여준 경기 * [[2016년]] [[9월 10일]] [[2016 HOT6 GSL Season 2/코드 S(8강~결승)|2016 HOT6 GSL Season 2]] Code S 결승전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 vs [[김유진]] [[https://youtu.be/KCgTBj99z4U?t=3156|2세트]] 맵 : [[뉴 게티즈버그]] - 심리전의 대가, 김유진을 변현우가 오히려 낚아버린 경기. 김유진의 생각을 역이용해 자신에게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고, 여유롭게 경기를 굳혀가는 변현우의 플레이가 돋보인다. 변현우의 깔끔한 바이오닉의 무빙과 현란한 바이킹 컨트롤도 볼 거리. 거신 사업을 ~~또~~ 놓친 김유진의 거신을 변현우가 한 대도 맞지 않고 바이킹으로 몰살시키며 압승을 거둔다. * [[2017년]] [[1월 7일]] [[2017 HOT6 GSL Season 1]] 32강 B조 패자전 장욱 vs [[고병재]] [[https://youtu.be/DFQhUyKUkVw?t=1084|2세트]] - '''사신토스의 재림''' '''그림자 걸음 처음으로 보여지다.''' * [[2017년]] [[3월 4일]]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8강 4경기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 vs [[김대엽]] [[https://www.youtube.com/watch?v=Deaqn5a4Jbo|전 세트]] * [[2017년]] [[3월 5일]]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결승전 [[전태양]] vs [[김대엽]] [[https://www.youtube.com/watch?v=EVCZ5k55UsM|전]] [[https://www.youtube.com/watch?v=xOlfT__CW7Y|세트]] * [[2017년]] [[5월 13일]] [[JIN AIR SSL Challenge 2017 Season 1]] 퍼스트 스테이지 1주차 1경기 [[https://youtu.be/CUgZSYcm070?t=812|1세트]] [[전태양]]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 '''전투순양함의 부활'''~~그리고 이어진 불사도~~.챌린저 리그의 첫 번째 경기이자. 공허의 유산에서 나온 명경기이다. 초반 시작은 전태양의 1/1/1이후 탱크와 밤까를 찍은 것을 본 해설진들은 평범한 테프전으로 갈거라 생각했으나........... '''갑자기 전태양이 우주공항 2기를 짓기 시작했다.''' 이후 융합로를 올려주면서 전투순양함테크를 타기 시작했고, 예상외로 김도우가 이것을 빠르게 캐치해내면서 우주모함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후 전투순양함의 멀티테러와 우주모함의 본진습격이 이루어지게 되고, 전투순양함이 멀티테러이후 모선핵을 미리 야마토로 점사하고 난 이후 우주모함과 우주대전을 통해 다 잡아내면서 이긴 경기. ~~하지만 전태양은 망할 불사도로 인해 2,3경기를 다 내주고 말았다(...)~~ * [[2017년]] [[5월 27일]] [[2017 HOT6 GSL Season 2#s-3.2.3]] 16강 B조 [[https://www.youtube.com/watch?v=vzJJBIy38zg|승자전]]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vs [[전태양]] - 전태양의 프로토스전에서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것이 유령 활용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유령이 삽질(...)을 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 [[2017년]] [[6월 22일]] [[JIN AIR SSL Challenge 2017 Season 1#s-3.2.3.2]] 패스트 레인 2일차 최종전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vs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 [[https://www.youtube.com/watch?v=dw2XdNXzLP0|전 세트]] - '''등잔 밑이 어둡다''' * [[2017년]] [[9월 16일]] [[2017 HOT6 GSL Season 3]] 결승전 [[이신형]] vs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https://www.youtube.com/watch?v=JmxS2C_9hfc|전 세트]] * [[2018년]] [[2월 21일]] [[2018 GSL Season 1]] 16강 1경기 [[고병재]]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www.youtube.com/watch?v=S3GckksOy48|1세트]] 맵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GSL]] 정규 시즌 최초로 토스전 [[메카닉 테란|메카닉]]이 승리한 경기''' 분명히 김도우는 --[[종빨]]의 가능성이 있긴 해도-- 프로토스 그 자체, [[태사다르|태사도우]]로 불리지만 어딘가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메카닉을 만났을 때. 이 맵에서만 가능한 체제'''였'''지만 스타2 메카닉의 원조, 고병재가 어떻게 메카닉의 카운터를 역으로 카운터 치는지 보여주는 경기이다. * [[2018년]] [[2월 21일]] [[2018 GSL Season 1]] 16강 C조 패자전 [[고병재]] vs [[백동준]] [[https://www.youtube.com/watch?v=TdvKPy1XfG8&feature=youtu.be&t=1271|3세트]] 맵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잘 준비된 [[메카닉 테란|메카닉]], [[우주모함]]도 두렵지 않다.''' 백동준이 가난하게 출발했기에 메카닉 카운터로 몰래 [[우주모함]]을 준비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고병재의 병력이 [[지나가던 ○○○|지나가다가]] 보는 바람에 (...) [[우주관문]]이 정전 되고 그나마 나온 우주모함 3기는 신속 발사기 업그레이드[* 2차 대격변 이후 사이클론은 목표물 고정의 최초 4발을 동시에 발사해서 32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신속 발사기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최초 12발이 발사되면서 96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사이클론 몇 기가 일점사하면 [[폭풍함]], [[우주모함]]도 터뜨릴 수 있는데 이걸 고병재가 [[손스타]]로 보여준 것이다.]가 된 사이클론에게 얻어터진 끝에 [[GG]]. 물론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토스전 메카닉은 그나마 이런 맵에서만 쓸 수 있을 만한 금기였다.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그러나]]... * [[2018년]] [[2월 26일]]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오프라인 예선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대엽]] [[https://youtu.be/yMvzEz9ipWs?t=25m6s|3세트]] 맵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밤까마귀#s-5.1.3|대장갑 미사일]]의 포텐 폭발''' [[김대엽]]의 [[스카이 토스]]를 [[종이비행기]]로 만들어버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의 [[스카이 테란]] * [[2018년]] [[3월 1일]]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24강 A조 [[전태양]] vs [[토비아스 시버|ShoWTimE]] [[https://www.youtube.com/watch?v=GftHjmUpfNA|3세트]] 맵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전투순양함]], [[스카이 토스|황금 함대]]를 격파하다.''' [[전태양]]은 며칠 전의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보다 [[전투순양함]]을 더욱 적극적으로 쓰는 [[토비아스 시버|쇼타임]](!)을 보여줬다. * [[2018년]] [[3월 3일]]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12강 4경기 [[https://youtu.be/cOPHKkdPRh4?t=28m12s|3세트]]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맵 : [[이스트와치]] -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성에어|미친 자들의]] 내전''' '''미리 보는 [[2018 GSL Season 1]] 8강!''' '''[[장재호(프로게이머)|제4의 종족]]과 [[2013 WCS Global Finals|빅]][[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가]][[2015 WCS Global Finals|이]]의 [[인성에어|에이스 결정전]]''' 사신과 추적자의 치열한 초반견제 이후, 중반 한타에서 김유진의 점멸 추적자가 본진에 난입, 이후 암흑기사를 활용해 조성주의 일꾼을 22기 가량 잡고 트리플을 완성시키며 경기를 본 테란 팬들이 뒷목을 잡았다. 이후 이어진 분광기 암흑기사 견제가 다시 먹히면서 테란 입장에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하게 된 상황. 경기시간 10분만에 조성주의 결단은 [[치즈러쉬|농민봉기]]. 인구수마저 20이상 차이나는 상황에서 변수는 공1업뿐, 누가봐도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공격이 성공하기 위해선 [[입스타|조건이 필요했는데]], 김유진의 부대가 나뉜 상황에서 대장갑 미사일을 정타로 꽂아넣고, 땅거미 지뢰와 건설로봇이 광전사에 붙어 해병 불곰의 딜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것. 이 모든 조건을 깨고 말도 안되는 역전승을 해낸 조성주를 보는 [[https://youtu.be/cOPHKkdPRh4?t=39m40s|팬들]]의 표정과 함께 이 경기는 2018 IEM 카토비체 스타크래프트 2 부문의 최고 이슈로 남았다. * [[2018년]] [[3월 10일]] [[2018 GSL Season 1]] 8강 4경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https://www.youtube.com/watch?v=Cxbv8NLODzc|전 세트]] -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성에어|미친 자들의]] 내전 (2)''' '''[[타짜(영화)#s-6|역장보다 빠른 자극제(!)]]''' * [[2018년]] [[3월 31일]] [[2018 GSL Season 1]] 결승전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대엽]] [[https://www.youtube.com/watch?v=CyUnr90elEo|전 세트]] - '''[[레이너 특공대]] vs [[아이어의 방패]]''' '''다시 보는 IEM Katowice... 까지는 아니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무시무시한 판짜기''' * [[2018년]] [[4월 25일]] [[2018 GSL Season 2]] 32강 C조 승자전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vs [[황규석]] [[https://youtu.be/Zw_PSMAvdb0?t=19m59s|3세트]] 맵: [[블랙핑크(스타크래프트 2)|블랙핑크]] -'''[[겐지(오버워치)|용신의 검을]]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받아라!!]]''' 경기가 잘 풀릴땐 가히 악마적인 전략 플레이를 보여주는 김유진. 바로 전 세트까지 광전사 돌리기를 통한 초반 플레이를 저격을, 오히려 자신이 빌드를 바꿔 역저격을 통해 무난한 초반을 가져간 후, 3시 트리플 멀티 공간과 2시 앞마당이 절벽 너머 시야가 닿는다는 걸 이용, '''점멸 암흑기사 난입을 시도한다.''' 이후 이 경기에서 나온 암흑기사 견제가 양방에서 먹히고 스캐너 탐색을 점멸로 빠져나가면서 마치 '''질풍참'''을 보는 듯 한 슈퍼플레이가 나왔다. 이는 테란의 일꾼, 업그레이드 인프라 하락으로 이어지며 이윽고 테크와 물량 모든면에서 앞서나간 김유진이 중앙 교전에서 승리, 18년 상반기의 가장 기묘한 암흑 기사를 통해 16강에 진출한다. * [[2018년]] [[5월 23일]] [[2018 GSL Season 2]] 16강 A조 1경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조지현]] [[https://youtu.be/rWTjx9Cu-mw?t=40m58s|3세트]] - '''[[조성주(프로게이머)|???]] : [[밤까마귀]] 너프되었어도 할만하던데요.''' [[밤까마귀]]가 너프되었기 때문에 테란의 토스전 후반이 힘들지 않겠냐는 말이 많았지만 조성주는 밤까마귀를 주구장창 모으기 보다는 한두기만 뽑고 다수의 [[바이킹(스타크래프트 2)|바이킹]]과 [[해방선]]을 운영했고 조지현이 '''3분 동안 애써 만든 전선을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의 전술핵으로 3초 만에 날려버렸다.''' 조지현은 다름 아닌 본인이 처음 만들어낸 [[보충소]] [[폭풍함]]까지 쓰면서 맞섰지만 대장갑 미사일에 맞은 거 보고 달려드는 바이킹과 해방선에 모든 병력이 녹으면서 [[GG]]. * [[2018년]] [[5월 30일]] [[2018 GSL Season 2]] 16강 C조 2경기 [[전태양]] vs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 [[https://youtu.be/NbrIgRM_Wfg?t=12m1s|2세트]] - 전태양의 기가 막힌 전술 핵 끝에 대규모 귀환 미스가 일어나면서 조성호의 병력이 궤멸당했다. * [[2018년]] [[6월 16일]] [[2018 GSL Season 2]] 4강 2경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www.youtube.com/watch?v=3SvlsF31J_s|전 세트]] - '''[[2014 HOT6 GSL Season 2|4년 전 같은 시즌의 빚]], 원금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주다.''' * [[2018년]] [[7월 17일]] [[2018 GSL Season 3]] 32강 E조 패자전 [[원이삭]] vs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 [[https://www.youtube.com/watch?v=Ne0VkpPaWGM|1세트]] [[https://youtu.be/Ne0VkpPaWGM?t=1491|2세트]] 맵 : [[로스트 앤 파운드]] [[카탈리스트(스타크래프트 2)|카탈리스트]] --명경기인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갈릴 수도 있겠지만 명장면인 것은 빼박인 경기-- - '''[[적과의 동침]] 그리고 [[정대현(1978)|궁내 체고의 분열기 카브]]''' 특히 2세트의 [[분열기]] [[커브볼|카-브]]는 --[[반자이 어택]]으로 (...) 피해를 최소화 하라는-- 밸런스 패치 이후 고인이 되다시피 했던 분열기를 다시금 화제의 대상으로 올려놓았다(!). * [[2018년]] [[9월 5일]] [[2018 GSL Season 3]] 4강 1경기 [[전태양]] vs [[알렉스 선더하프트]] [[https://www.youtube.com/watch?v=p9fPMRRO2X8|4세트]] 맵 : [[16비트(스타크래프트 2)|16비트]] - '''속도의 전태양과 힘의 알렉스, 그 결과는 무승부.''' * [[2018년]] [[9월 28일]]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8경기 [[전태양]] vs [[장현우(프로게이머)|장현우]] [[https://youtu.be/8DtKzywCK18?t=2269|3세트]] 맵: [[로스트 앤 파운드(스타크래프트 2)|로스트 앤 파운드]] - '''[[2012 HOT6 GSL Season 2|정종현이 이루지 못했던]] [[전투순양함|6년 전의 꿈]], 전태양이 이뤄내다.'''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그러나]]...-- [[전투순양함]]과 [[폭풍함]]이 서로의 꼬리를 물고 무는 끝에 펼쳐진 우주 대전쟁은 그야말로 2018년 테프전 최고의 명장면.[* 참고로 전태양은 위 항목에도 있는 [[JIN AIR SSL Challenge 2017 Season 1]] 개막전에서 김도우의 [[우주모함]]을 [[전투순양함]]으로 박살낸 적이 있다.] [[황쌍박|중계진]]의 [[4차 산업 혁명]][* 극후반에 전태양이 [[지게로봇]]을 믿고 [[건설로봇]]을 버리자 이러한 무인화야말로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드립이 해설 중에 튀어나왔다.]이라던가 --배틀크루저 아니고--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찰진 드립이 곁들여져 더욱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넘친 경기였다. 15분 동안의 기다림--[[존버|John버]]-- 끝에 장현우를 기어이 낚는 전태양의 포위 섬멸전은 필견.[* 경기 시간이 1시간을 넘겼지만 (총 1시간 3분) 워낙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내용이라서 [[https://youtu.be/rUG7zkIO0sw?t=44m11s|이런]] [[https://youtu.be/rUG7zkIO0sw?t=1h26m58s|반응은]] (...) 나오지 않았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그 동안 전순과 폭풍함 사이의 상성으로 알려진 통념[* 공허의 유산 전투순양함에게 비록 차원 도약이 있다고 하지만 폭풍함의 사거리가 압도적이라서 그다지 쓸모가 없고 차라리 토르가 폭풍함의 카운터라고 알려져 있었다.]을 뒤집은 경기이기도 하다. * [[2019년]] [[3월 14일]]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8/스타크래프트 2|WESG 2018]] 8강 3경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알렉스 선더하프트]] [[https://youtu.be/NaB14tkjM0c?t=543|2세트]] 맵 : [[이어 제로]] - '''[[IEM Season XIII - Katowice|2주 전의 빚]], 이자까지 쳐서 갚아주다.''' 조성주가 게임을 끝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채고 [[스카이 테란]]으로 넘어갔지만 Neeb도 [[스카이 토스]]로 넘어가면서 오히려 우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조성주는 마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 것처럼 탑라인(?)과 바텀라인(?)에서 전투를 따로따로 치르는 말도 안 되는 멀티태스킹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 [[2019년]] [[4월 14일]]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결승전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www.youtube.com/watch?v=T87FZMAbCa8|5세트]] 맵 : [[킹스 코브]] - '''[[2012 HOT6 GSL Season 2|정종현이 이루지 못했던]] [[전투순양함|7년 전의 꿈]], 결승전에서 조성주가 이뤄내다.''' 이로써 조성주는 시간과 자원을 벌 수 있다면 불리하게 출발했다고 하더라도 [[전투순양함]] 중심의 [[스카이 테란]]으로 [[스카이 토스]]를 역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3차 대격변 기준 [[전투순양함]]을 잡을 수 있는 토스의 유닛이 없다.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추적자]]는 전순의 공방업이 아직 진행 중이고 소수일 때라면 모를까 모이거나 풀업이면 선[[GG]]이고 [[공허 포격기]]는 분광정렬 켜면 전순보다 느리며 [[우주모함]]은 [[요격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요격기]]가 쓰레기가 되어버린 데다 [[폭풍함]]은 차원 도약+야마토 포가 귀환보다 빨리 되면 숱한 명경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모두 터진다.] * [[2019년]] [[4월 18일]]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1경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김대엽]] [[https://youtu.be/XrHGuNy2UPU?t=1072|2세트]] [[https://www.youtube.com/watch?v=XrHGuNy2UPU&feature=youtu.be&t=1849|3세트]] [[https://www.youtube.com/watch?v=XrHGuNy2UPU&feature=youtu.be&t=3210|4세트]] 맵 : [[킹스 코브]] [[포트 알렉산더]] [[이어 제로]] - '''테프전에서 나온 3연속 [[메카닉 테란|메카닉]]. 메카닉 전략으로 토스를 2경기 연속으로 잡는 조성주, 우주모함 한기로 기회를 만들어낸 김대엽''' 2세트, 3세트, 4세트 연속으로 나온 메카닉 전략에 분열기 구체를 전부다 피해버리는 조성주의 컨트롤이 더해져서 김대엽을 2연속 패배로 몰아놓았고, 마지막 세트에서도 거의 승기를 잡은 상황이었지만 김대엽의 엄청난 컨트롤로 35분의 초장기전에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특히 4세트의 마지막 한기 남은 우주모함[* 우주모함은 3차 대격변에서 써먹을 수 없을 만큼 너프를 당해서 도로 우주쓰레기로 돌아갔지만 조성주가 스카이 테란으로 전환하지 않고 지상 메카닉만 조합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만큼은 (대 메카닉 한정) 최종병기의 위력을 보여줬다.]이 마침 대공 유닛을 다 잃은 조성주의 병력을 모두 뒤로 물려버리면서 불리한 상황에서 한번의 기회를 만들어내며 상황을 역전해내는 명장면도 보여줬다. * [[2019년]] [[4월 20일]]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8강 1경기 [[고병재]] vs [[김대엽]] [[https://youtu.be/b7uINQXkBec?t=916|2세트]] 맵 : [[킹스 코브]] - '''2019년 테프전 [[메카닉 테란|메카닉]], 어느새 3승을 신고하다.''' 이틀 전, 비록 세트 스코어에서 패배했지만 조성주의 테프전 메카닉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날 래더에는 테프전 메카닉을 시도했다가 깨지는 (...) 테란들이 속출했으며 전현직 선수들조차 개인 방송에서 메카닉을 보여줬다. 그 무렵 고병재가 '''그거 내가 먼저 만든 건데 성주가 먼저 썼다'''고 밝혔고 안 그래도 스타2 메카닉의 원조인 고병재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역시 고병재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특히 고병재의 메카닉은 속업 밴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공백기를 잘 넘겼고 조합된 한방 병력 앞에 김대엽은 GG를 칠 수 밖에 없었다. 후퇴하는 프토로스의 병력을 속업 밴시와 화염차, 싸이클론이 빠르게 추격, 섬멸하는 장면은 더할 나위없는 명장면. * [[2019년]] [[4월 21일]]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결승전 [[고병재]] vs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https://www.youtube.com/watch?v=gsAJvTNsV54|4세트]] 맵 : [[이어 제로]] - '''테프전 [[메카닉 테란|메카닉]], [[스카이 토스]]도 격파하다.'''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그러나...]]-- 이로써 슈퍼 토너먼트에서 테프전 메카닉은 4승 2패라는 좋은 성적[* 1패는 위에 있는 16강 조성주 vs 김대엽 4세트에서 우주모함의 신들린 컨트롤이었고 다른 1패는 결승전 고병재 vs 김도우 2세트에서 고병재가 속업 밴시로 다 이긴 경기를 기적의 [[임즈모드]](...)로 말아먹으면서 [[GG]].]과 함께 정석적인 운영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 [[2019년]] [[4월 30일]]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32강 B조 패자전 [[고병재]] vs [[주성욱]] [[https://www.youtube.com/watch?v=HpBx-yh4ELY|1세트]] 맵 : [[킹스 코브]] - '''금단의 영역이었던 토스전 [[메카닉 테란|메카닉]], 이제 5승까지 찍으며 [[입스타]]에서 벗어나다.''' 주성욱이 기본기와는 별개로 고병재의, 아니 토스전 메카닉에 대한 대처 준비가 전혀 안 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고병재는 [[전투순양함]]까지 보여주면서 토스전 메카닉의 클라스를 보여줬다. * [[2019년]] [[5월 11일]]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32강 H조 최종전 [[후안 로페즈|SpeCial]] vs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https://youtu.be/wNHTsXIuqEI?t=90|1세트]] 맵 : [[GSL 코발트]] - '''[[메카닉 테란|메카닉]]과 맞물린 몰래 멀티, 토스전 메카닉에 6승[* 이로서 올해 토스전 메카닉의 전적은 6승 3패가 되었다.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의 메카닉이 [[김대엽]]에게 막히는 바람에 1패 추가)]을 안겨주다.''' --이제 왕관까지 4승-- 김유진이 전진 전략이 막히자 전매특허인 (...) 몰래 멀티로 게임을 뒤집으려고 했는데 '''[[지나가던 ○○○|지나가던]]''' [[밴시(스타크래프트 2)|밴시]]가 보는 바람에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천하의 김유진도 스페셜의 단단한 메카닉 앞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2020년]] [[9월 12일]]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3]] 24강 E조 승자전 [[박한솔(프로게이머)|박한솔]] vs [[이신형]]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vod/index.nhn?uCategory=esports&category=starcraft2&id=712389&redirect=true|1, 3 세트]] - '''박한솔, 판짜기와 컨트롤로 이신형을 제압하다.''' 박한솔은 1세트 서브머린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공허 포격기]]와 공명사도를 합친 빌드를 시도하였는데, 이신형에 초반에 스캔을 사용하지 않아 바이킹으로 견제를 갈 때서야 공허 포격기를 보게 되고, 벙커까지 회수해 버리며 더더욱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결국 그림자 이동으로 난입한 사도와 공허 포격기에 의해 병력이 녹으며 1세트 종료. 해불 찌르기를 통해 1:1로 균형이 맞춰진 상황. 박한솔은 불사조를 5기 가량 모으며 트리플을 지연시키고,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을 중력자 광선으로 해제시킨 후 바이킹까지 파괴하는 컨트롤을 보여준다. 이 불사조로 인해 타이밍을 놓친 이신형은 엘리전을 시도하지만, 박한솔의 병력이 오히려 먼저 본진을 장악해 버렸고, 불사조까지 있어서 무승부마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결국 이신형은 GG를 선언한다. 이 세트에서 박한솔은 불사조를 총 6기 뽑았는데, 마지막에 5기가 남았다. 즉, 불사조를 '''단 한 기만 잃은 셈이다.''' * [[2020년]] [[10월 7일]]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3]] 16강 C조 [[조성주]] vs [[원이삭]]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62722396|1, 2, 3세트]] 세 경기 모두 조성주의 뛰어난 해방선, 유령, 바이킹 컨트롤과 전술핵 샤워가 돋보였다. 특히 2경기에서는 암흑 기사에 당해 불리해진 조성주가 [[우주방어]]를 하면서 핵으로 원이삭의 멘탈을 갉아먹었다. 이 경기에서 조성주는 원이삭의 우주모함을 상대하기 위해 111개[* 깨진 것까지 포함하면 160개 이상]의 포탑을 짓고, 유령 5기가 일제히 핵을 쏴 연결체를 날려버리는 등 선전했지만, 마지막 멀티를 둘러싼 공방전에서 핵 타이밍을 잘못 계산하여 바이킹 수십 대가 일제히 폭사당하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패했다. * [[2021년]] [[9월 6일]] [[2021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3]] 16강 D조 승자전 [[이재선(프로게이머)|이재선]] vs [[원이삭]] [[https://tv.naver.com/v/22297929|1세트]] - '''[[전투순양함|최종병기]] 없이 [[우주모함|최종병기]] 격파''' 이재선이 토르나 전투순양함[* 이재선이 생각보다 우모 상대로 선방하자 기사도가 이제 슬슬 전투순양함 생산에 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했는데 이재선은 전순 전환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 경기 이후 S급 테란들이 토스의 우주모함을 전순이 아닌 바이킹과 사업 해방선으로 격파하는 사례가 점차 보이고 있다. 이재선이 그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 없이 해방선 바이오닉만으로 원이삭의 분열 암기 이후 우주모함이라는 프로토스의 현존하는 완성체 최종 조합을 격파했다. 이 경기에서 원이삭은 기존의 분열 암기가 드러낸 약점을 고위 기사의 환상적인 활용으로 보완해왔고 이재선도 개선된 분열 암기 앞에서는 밀리는 듯했다. 심지어 이재선은 원이삭이 몰래 우주모함을 조금씩 모으고 있는 것도 출격 직전에야 스캔으로 간신히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당황한 기색 없이 특유의 난전과 [[조성주(프로게이머)|팀 동료]]를 생각나게 하는 바이킹 카이팅으로 우주모함을 잘라먹고 원이삭이 우주모함보다 암흑 기사 점멸에 신경쓰는 사이[* 이 경기에서 원이삭은 무려 49기의 암흑 기사가 잡혔다. 암흑 기사 1기에 드는 가스(125)를 생각하면 어쩌면 원이삭의 패인이 지나친 암기 생산에 있을 수도 --그와중에 복진영은 한 50기 잡혔을 거라고 예측했는데 유닛 로스트를 확인한 결과 딱 1기의 오차에 그치는 신들린 해설을 보여줬다.--] 행성요새와 미사일 포탑으로 떡칠[* 점멸로 행성요새를 썰려고 했는데 그 앞을 미사일 포탑이 막아섰고 포탑 써는 사이 행요의 포격 맞고 모두 산화했다.]한 심시티로 멀티 파괴를 막는 한편 해방선 조이기로 지상군의 숨통을 막아버렸다. 마지막에는 지상군보다 훨씬 많은 해방선의 원형 범위에 들어간 원이삭 최후의 지상군이 포격을 맞고 찢어지면서 그대로 GG. --[[그러나 이 사진이]]-- * [[2022년]] [[3월 24일]] [[2022 HOT6 GSL Season 1]] 20강 B조 최종전 [[김동원(프로게이머)|김동원]] vs [[주성욱]] [[https://tv.naver.com/v/25838956|3세트]] 맵 : [[하드와이어]] - '''집념의 승리''' 초반 광자포 러시를 당하고 사실상 밀봉 관광을 당하고 있던 김동원이 토스의 최종조합인 분열기 우주모함을 상대로 바이킹도 없이(!) 오직 유령과 다수 해병의 신들린 컨트롤만으로 버티고 또 버텨낸 끝에[* 해병이 요격기는 잘 잡지만 이것마저도 분열기가 섞여있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 김동원은 전차나 해방선 없이 오직 해병만으로 이 모든 걸 막아냈다.] 마지막 한 방 병력으로 주성욱의 전 병력을 잡아내고 10시즌 만에 본선 10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인간승리.[* 참고로 김동원은 앞선 1세트에서도 뒤늦게 우주모함을 발견해서 바이킹 준비를 못하고 역시 유령과 해병만으로 대처했어야 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그 때는 해병에게 극상성인 거신이나 분열기 등의 스플래시 유닛이 없었고 그래서 해병이 요격기 만큼은 마음껏 잡아낼 수 있었다. 결국 주성욱의 광물이 바닥나고 요격기 자동 충전이 불가능해지면서 GG.] * [[2022년]] [[7월 29일]] [[2022 HOT6 GSL Season 2]] 결승전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 vs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5세트 맵: 코스믹 사파이어 - '''잃어버린 프로토스의 영광을 되찾아준 영웅 herO 김준호''' 현 메타에서 테란을 상대하는 새로운 정석을 보여준 경기였다. 김준호는 조성주의 초반 견제를 모두 막아내고 멀티를 다수 돌리는 동시에 초중반은 관문 유닛 위주로, 중후반에는 점추 중심 조합에 분열기를 섞은 지상조합 위주, 극후반에는 5멀티를 기반으로 한 폭풍함 + 분열기 조합으로 조성주를 시종일관 몰아붙이며 조성주가 멀티를 돌리는 걸 가만 놔두지 않았고, 결국 멀티도 다 날리고 병력도 하나둘씩 갈아버리며 테란을 말려죽이고 GG를 받아냈다. 이 승리로 프로토스는 5년 만에 GSL 우승을 가져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